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9.2%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업 종료 후 국내 상급 기관 진학이나 산업계 취업을 하는 비율은 약 55% 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본국으로 귀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어 능력을 구비하고 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고급 인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기업과 연계를 통해 산업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수립하고 확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인력난이 심한 지역 경제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대학/지자체/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형성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연간 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외국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본 네트워크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기관과 인재 활용 기업체,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정부기관 및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우수 외국인 인재가 국내 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행사개요]

* 위 내용은 운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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