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산업계의 ESG경영 열풍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은 투자의 범위가 민간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에 ESG를 포함하여 K-ESG 가이드라인과 녹색분류체계를 마련하는 등 활발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으로 주요 정책 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국내 ESG 공시제도 정비,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지원 강화, ESG 투자 활성화, ESG 정보∙인력 지원체계 구축, 공공부문 ESG 선도 등 5대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민간 중심 ESG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제 구축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ESG경영은 글로벌 대기업을 필두로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지만, 체감이 힘든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진입장벽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ESG경영 시대를 앞두고 공시제도 정비를 비롯하여 정부 지원정책, 전문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대기업뿐만이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도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하여, 정부의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한 민관의 분석과 계획을 통해 국내 ESG경영의 미래 모습을 모색하고 현실적인 민간 ESG 생태계 조성 방안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SG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를 포함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 위 내용은 운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 세션은 발표 20분, 토론 10분으로 이루어짐 

 * 위 프로그램 및 연사는 운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